무인항공기(드론)시연, 측량장비 체험 큰 호응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29일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 홍보부스에서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고 경계분쟁을 해소 시켜주는 ‘지적재조사사업’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사용 중인 최첨단 지적측량 장비인 무인항공기(드론) 전시 및 시연, 지적재조사 측량에 사용되는 GNSS 측량 장비 체험 등 그동안 홍보물과 전단지 위주의 홍보에서 탈피하여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방문객 A씨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이번 홍보를 통해 새로이 알게 되었으며 산수유 축제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 해소, 토지가치 상승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 감정기에 만들어진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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