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홍세화의 ‘생각의 주인되기’와 독서 강의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하는 『내 마음의 인문학 두 번째 특강』을 운영한다.

지난 3일 작가 정여울의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생각의 좌표』의 저자인 홍세화 작가를 모시고 ‘생각하는 사람’의 조건이며 출발점인,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라는 물음을 통하여, 오늘 내 삶의 나침반이 된 내 생각들이 더불어 사는 시민으로서 주체성, 비판성, 연대성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생각의 주인되기’ 와 독서 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강좌신청은 4월 8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작가 홍세화는 1995년 자전적 에세이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우리에게 똘레랑스라는 말에 대해서 각인 시켜주었던 언론인이자 평론가, 사회운동가이다. 2002년 귀국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국 사회가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내 마음의 인문학 특강』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팀 644-4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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