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학부모 대상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다원학교(학교장 김효경)는 지난 5일 금요일 오전 교내 2층 교장실에서 ‘2019학년도 다원학교 학교급식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교내 학부모 1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이날 김효경 교장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았다. 다원학교 학교급식모니터링단은 앞으로 학교급식 위생점검, 공급업체 및 생산지 점검을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공급업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 및 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할 계획에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역할 수행으로 장애학생들의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유원근 학교급식모니터링단은 “모니터링단은 학부모로서 학교에 참여하는 활동 중에서 가장 중요한 참여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어머니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우리 아이들이 먹게 될 식재료를 점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효경 다원학교장은 “다원학교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맛있는 급식과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우리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맞이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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