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9일까지 전시, 허준박물관 협조, 체험료 모두 무료
이번 전시는 서울약령시한의학박물관, 춘원당한방박물관, 허준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한약을 제조하는데 사용되었던 약기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없는 옛 기구인 복령꼬챙이, 자르는 협도, 익히는 약탕관, 약숟가락, 약저울 등 우리 조상들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약재를 만드는데 쓰였던 기구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전시와 연계한 약재(박하, 천궁등)을 이용해 방향재를 만들어 생활공간에 비치하면 두통완화 및 습기제거 효과도 볼 수 있으니 [약재 방향제 만들기]체험을 꼭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시기간 : 2019년 4월 10일(수)~ 6월 9(일)
○ 장 소 :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 체험기간 : 전시기간중 매주 토요일 13시~18시
○ 대 상 : 모두
○ 체 험 료 : 무료(선착순)
○ 참여방법 : 현장 접수
○ 문 의 : 031. 635. 8500
이미숙 기자
ditime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