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공고히 하고자 올해 들어 세 번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차 회의 주요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6명의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 공공위원장의 협의체 역할 및 맞춤형복지팀 업무 설명, 그리고 민간위원장의 연간 사업계획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로 시행되는 쪽방 거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사업과 다문화 가정 친가(외가) 나들이 항공료 지원 사업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협조와 관심을 촉구하였고,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4~6학년 저소득 가정 아이들 3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 전달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했던 한 신규위원은 “협의체가 내실있게 운영되어 힘들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저도 이런 의미있는 일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구성된 부발읍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써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