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온천공원 오는날..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춘석)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자)는 20일 온천공원에서 “Hello, Spring”이라는 주제로 ‘문화마켓’이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마켓은 공방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체험과 판매가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창전동 공방 활성화를 위해 민, 관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온천공원 북카페 주변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고 있다.

이번 달 『문화마켓』은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캔들, 디퓨저, 보타니컬, 가죽팔찌, 수제청, 천연화장품, 팔찌 만들기, 리본공예 등 20개가 넘는 공방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수공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과 이벤트 코너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버스킹 공연도 감상했다. 또한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있어 문화체험도 하고 배도 든든히 채우며 가족단위 주민들이 주말의 여유를 즐겼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창전동에서 공방 활성화에 선두적인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도 창전동 공방 뿐만 아니라 이천시 모든 공방이 참여하는 문화체험마켓으로 확산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문화마켓』은 5월 16일 목요일 11시부터 20시까지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꽃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제9회 창전동주민자치학습축제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플리마켓 관련 문의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평생교육 담당(☎ 031-644-873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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