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주 회장 이임에 이은 '봉사와 친선' 제51대 권오성 회장 취임

▲ 이천라이온스클럽 이덕주 회장 내외가 많은 갈채 속에 식장에 입장하고있다.
▲ 이천클럽 전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51대 권오성 취임회장의 취임사
▲ 이덕주 50대 회장의 기념사
감미로운 섹스폰 소리뒤엔 재즈풍의 바이올린이 귓전을 울리더니 이어 둔탁한 탁음과 함께 가슴이 탁트이는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30일, 미란다호텔 연회장에서는 자유(Liberty), 지성(Intelligence), 우리국가의 안전(Our Nation`s Safety)이라는 슬로건으로 뭉친 이천라이온스 클럽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354-B지구 이천라이온스클럽(이천클럽) 창립 50주년을 맞는 행사와 더불어 51대 회장 이, 취임식이 250여 명 내, 외빈이 좌석을 가득 메운채 시작됐다.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 엄태준이천시장,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음광열 총재, 354복합지구 강춘모 의장, 이천클럽스폰서 안양라이온스클럽 강두원 회장, 대만 대북시동북사자회 진무흠 회장, 필리핀 바클로드시티호스트클럽 글레실다 디아즈 직전회장, 전총재 엘베르토 레이다, 주변 여주, 용인, 안성, 양평, 광주 등지에서도 참석했다.

6명의 신입 L(라이온)이 입회하고, 지난 50년 격동의 세월을 겪어온 기념사가 이덕주 회장으로부터 “지난 반세기를 마감하는 50대 회장으로, ‘소통과 혁신’이란 주제와 더불어 많은 혁신적 실험을 통해 수 많은 봉사로 헌신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동료 L님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하며 “앞으로 51주년 이후 100년의 미래는 밝고 희망차게 될 것”이라 말하고 “그동안의 소감을 피력했다.

대만의 진무흠, 필리핀 글레실다 디아즈 회장 등 많은 축사가 있었으나 그 중, 송석준 국회의원(쟈유한국당 이천)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신의로서 봉사에 열정을 다해준 여러 라이온들께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전하면서 "이천지역 발전에도 여러분의 동참이 가장 절실할 때"라고 축사에 가름했다.

클럽기를 받아든 제51대 취임회장 권오성 L은 “3. 1운동 100주년을 맞는 감동스런 해에 회장을 맞게돼 더욱 영광되며,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정신을 계승, 저의 주제 또한 ‘봉사와 친선'으로, 가장 숭고한 인도적 봉사와 이념에 전념할 것”을 밝히고, “향후 50년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추구하는 명품클럽 탄생에 매진 하겠다”고 취임사에 대신했다.

한편, 이천클럽은 그동안 발자취를 담은 50주년을 기념, 책자를 발간했는데, 과거 이천 역사를 뒤돌아 볼수 있는 역사적 자료들이 담아있다. 또한 이천시 소재 각 중, 고교 6명의 학생들에게는 각 5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천클럽은 향후 50년, 100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화합과 믿음의 변치않는 봉사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영원히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 제 51대 권오성 회장 내외가 봉사를 다짐하는 환한 얼굴로 입장하고 있다.

▲ 권오성 51대 회장이 취임에 앞서 선서를 하고있다.

 
▲ 신입회원 6명이 봉사를 다짐하는 선서가 있었다.
▲ 반세기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영상물이 공개됐다.
▲ 이천관내 중, 고 6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있다.
▲ 이덕주 회장이 1년의 봉사로 노고를 뒤로하고, 취임하는 권오성회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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