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창작곡의 치열한 예심을 거친 12곡 본선 중 은상 수상

 
경기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서희중창단이 28일,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9 서덕출 창작동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눈꽃송이’ 등 많은 동요를 작사한 서덕출 선생님을 기리고자 울산 MBC가 주관하는 서덕출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전국 창작동요대회로, 300여 창작곡의 치열한 예심을 거친 12곡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서희중창단 9명의 어린이들은 ‘속담약속 (정수은 작사 / 유경수 작곡)’이라는 창작곡을 아름답고 멋지게 표현하여 큰 환호를 받으며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연 전 인터뷰를 통해 우리 고장 이천을 예쁘게 소개하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신지영(아미초 6) 단원은 “친구들, 동생들과 즐겁게 준비하며 좋은 추억을 쌓았는데, 은상까지 타게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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