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축제등과 연계한 지역상생으로 과거 명성 되찾아,,,

 
이천시 신둔 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와 수광1리 주민 49명은 2일 신둔면 3번국도변과 수광리 이면도로, 공원등 가로환경을 정비했다.

신둔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는 2000년대의 명성을 다시 찾아 상가주변을 활성화하고, 앞으로 신둔역세권과 도자기 축제등 다양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아 지난 3월 7일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4월 11일에 창립총회를 가져 80개소의 상가가 뜻을 모았다.

상가번영회는 첫 번째 활동으로 3번국도변 상가주변 담배꽁초 줍기, 화단의 잡초제거, 플래카드.벽보등을 정비하고, 학교주변 골목길까지 청소에 나섰다.

이날 이창규 회장은 “회원들이 영업준비하는데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이른 시간에 함께 해 준것에 대해 고맙고, 마침 도자기 축제 행사에 주말을 즐기기 위해 찾는 내방객들에게도 깨끗한 거리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비록 땀을 흘렸지만 보람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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