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창전동분회, 독거노인 300여 명에게 점심식사 대접

 
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지회장, 한영순)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는 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0명을 초대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28명의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하루 전부터 식재료를 다듬고 면을 반죽하는 등 최선을 다했고, 이런 정성 때문인지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자장면은 처음”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또한,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에서는 2017년도부터 저소득 독건노인을 위해 한 달에 2번 사랑의 밑반찬과 빨래지원 사업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세영 분회장은 “오늘 오신 어르신들이 자장면 한그릇 배부르게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뿌듯하다. 다들 우리 부모님 같은 분들이다”며 “일 년 중 단 하루의 행사지만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행사를 하는 동안 권오성 이천라이온스클럽 51대 신임회장이 지난 5년간 후원해와 뒤에서 숨은봉사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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