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 있는 미래> 수강생 모집

 
이천시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함께읽기’ 프로그램인 “어제, 오늘, 내일을 읽다”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프로그램 <소설이 말해주는 남아있는 미래>는 지혜작가를 모시고 낭독수업으로 진행된다. 함께 읽을 도서는 <디디의 우산>, <가나>, <민트의 세계>, <러브 레플리카>, <보건교사 정은영>, <올리브 키터리지>, <창백한 언덕 풍경>, <아웃사이더>, <고독 깊은 곳>, <종이 동물원> 등 한국 및 외국의 소설을 두루 읽을 예정이다.

낭독수업은 선정된 단편소설을 참여자가 번갈아 가며 짧은 시간 안에 완독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해 새로운 독서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지혜작가는 <201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에 당선되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니은서점(인문&#8228;사회전문서점)>에서 낭독회를 진행하고 있다.

5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2시간동안 총 10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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