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준우승 설욕, 2015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올라

▲ 이천시청 정구부가 지난해 결승서 달성군청에 패해 준우승에 이어 올 3월 히로시마 국제대회 준우승의 악재를 털고 4년만에 국제대회 우승의 쾌거를 맛보았다.
이천시청 정구부는 7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97회 동아일보기 정구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달성군청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이 대회 결승서 달성군청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던 이천시청은 올해 달성군청에 설욕하고 2015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올라 올해 시즌 첫 우승을 맛보았다.

이천시청 정구부 이명구 감독은 “올 시즌 첫 우승을 작년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동아일보기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올 3월에 있었던 히로시마 국제정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해 그동안 심적으로 성적에 대해 부담이 있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훌훌털어 내고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이천시민에게 보답하고 이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정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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