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초기대처 능력 배양

 
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6일 다중이용시설인 ‘스타벅스 커피’의 관계자 21명을 대상으로 이천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특별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대형커피전문점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초기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천소방서에는 이천점을 포함한 성남 및 여주 등 이천 근접 지역의 스타벅스 커피의 점장 및 부점장 21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사례, 화재안전 실습, 심폐소생술 등 4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천소방서 예방대책팀에서 봄철 기간 추진 중인 대형픽토그램을 교육에 참석한 21명에게 전원 배부함으로써 각 점의 비상구에 부착을 당부했다.

김정민 예방대책팀장은 “대형커피전문점은 다중이용업소에 해당되므로, 비상구 안전관리 등 관계자의 소방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 대형픽토그램의 필요성을 잘 익혀서 각 점에 부착함으로써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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