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식개선, 자원봉사, 인성교육 통해 청소년의 관계 형성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주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복지 및 보호사업 ‘함께 나누고 감사하며’ 프로그램의 개최했다.
 
축하해주기 위해 김영준 부발읍장, 이영철 부발읍주민자치위원장, 임무빈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의 인사말과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장애 인식개선, 자원봉사,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관계 형성과 서로가 다름이 아닌 같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니올림픽 활동을 통해 ‘함께’라는 공동체를 형성하여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청소년 인터뷰에서 송민경(효양중학교 2학년)은 “요리 활동과 나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 배려 청소년과 진정한 친구가 될 것이고, 앞으로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께 나누고 감사하며’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다원학교의 재학 중인 청소년과 이천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요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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