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의심(우려)지역 및 심야시간대 전통시장 화재예방 기동순찰 실시

 
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방화에 의한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방화 의심(우려)지역 및 심야시간 전통시장 화재예방 기동순찰 등 방화 저감을 위한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화에 의한 화재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부터 최근 2018년 종로 고시원 화재까지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하며, 급격한 연소로 초기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천소방서 각 센터는 봄철을 맞아 방화의심(우려)지역 및 심야시간대 집중 전통시장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불시출동훈련을 병행하는 등 방화 저감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이 없기에 시민들이 방화대책에 관심을 갖고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방화 범죄를 줄일 수 있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