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응급환자 구조 후 소방헬기로 이송
지하 5m 아래 맨홀 바닥으로 추락 다발성골절 환자 긴급 후송
2017-07-04 이미숙 기자
지난 29일 08시 10분경 대월면 한 공장에서 지상 1층에서 김 모씨가 작업 중 지하 5m 콘크리트 폐수처리장 맨홀 바닥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환자는 어깨, 팔, 골반 등 다발성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를 마치고 하고 곧 바로 구조대원들은 크레인 등을 이용하여 환자를 지하 5m 아래에서 지상 1층까지 구조했다.
환자상태를 확인한 구급대원은 중상으로 파악하고 현장에서 소방헬기를 요청하여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방헬기가 이천 복하교에 도착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