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0만원씩 총 60명 9천만원 지급
2002년 부터 1,551명의 학생 총 18억3천만원의 학자금 지원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9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3년도 조합원 학자금을 1인당 1백5십만원씩 총 60명에게  9천만원을 지급 했다.

 학자금은 조합원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농촌발전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2년 부터 1,551명의 학생들에게 총 18억3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천농협의 학자금 지원은 조합원자녀가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뜻이 있다.

 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은 국내유일의 100% 민족자본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인 자본 0%인 우리나라 대표 토종 은행으로서, 농협의 수익자원은 지역 사회의 조합원과 고객,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여지며 어려운 시기, 힘든 상황에서 가장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은 가족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가족처럼 이천농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2023년은 경제 및 경영여건이 많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천농협 임직원은 『할수있다』는 신념으로 조합원과 약속한 사업추진에 매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조합원께서도 우리 이천농협을 찾아주시고, 전이용을 하시는데 적극 동참하여,조합원 여러분의 한분 한분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행복한 이천농협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주시면 고맙겠다"며 "언제까지나 조합원 및 자녀 여러분을 응원하는 이천농협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인사에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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