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배우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신하초 육상부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멀리뛰기 남자초등부문 금메달 획득
지난 2년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성장
 육상 꿈나무들의 행복 성장을 위해 인성교육 역할 중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신하초(교장 이남숙) 6학년 김도현 학생이 멀리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도현 학생은 대회 첫 날인 지난 5월 25일 익산시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종목에서 5m 25cm의 기록을 세우며 전국 1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명중한 코치(현 신하초 육상부 코치)를 통해 육상에 입문한 김도현 학생은 지난 2년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전국 1위의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김도현 학생은“전국소년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만의 포부를 밝혔다.

명중한 코치는 “전국 대회인 만큼 부담감도 컸을 테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준 (김)도현이가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한계에 매번 도전하는 힘든 운동이지만, 그 과정을 잘 이겨내며 따라와 준 (김)도현이 그리고 이남숙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 또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발달 단계에 맞는 훈련을 통해 점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함과 동시에 학생 선수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인성적 측면에도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국 육상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