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자"

지난 18일 민주당 경기도당 주관으로 농촌현장체험 및 정책간담회를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 317-2 농가에서 실시했다.

원탁 회의실보다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답을 찾자"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김태년 국회의원(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하 친농연) 신동식회장과 이천지역 사무국장 문종욱외 각지역 대표자 등 많은 친환경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감자를 캔후 심도있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친환경특위위원회 이상희위원장(시흥)을 비롯, 정대운간사(광명), 김종용의원(의왕), 임채호의원(안양), 박용진의원(안양), 이필구의원(부천), 조광주의원(성남), 강득구의원(안양/대변인)등 경기도 민주당 당직자와 이천지역위원회 홍헌표위원장, 전춘봉수석부위원장외 당직자 20여명 참석했다.

"농촌의 복지는 다른데에 있는것이 아니라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파는 유통과정의 핵심변화에 있다"고 하는 친농연 관계자의 말에 박수가 나오며, 친환경 농가에 대한 많은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좋은 안들이 논의 되었다.

또한 친농연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사업 제도개선에 대하여,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사업 예산의 통합과 운영의 일원화, 급식예산 편성 시기의 문제 개선(급식예산 10월 경 조기확정), 친환경 학교급식 경기도 친환경쌀 공급 개선, 경기도 관내 친환경학교급식 생산기반 강화 및 계약재배 안정화 사업, 경기도 차액보조금 지원 정책(관외 폐지)의 개선, 친환경학교급식 정보공개 확대 및 보고 감사제도 개선, 경기도 학교급식 심의위원회 구성 및 대표성 강화 등 7개항에 걸쳐 폭 넓게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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