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다원학교, 수료식 진행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다원학교(센터장 겸 학교장 김효경)는 10일 중증장애인고용모델확산사업 산림지원가 직무탐색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 여주 내 소재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청 산하기관, 국공립 수목원, 조경업체, 농⋅임업 관련 연구기관 등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고등학교 장애 학생들에게 취업과 자립에 대한 의지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김효경 센터장은 “새로운 직종개발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이 활성화되어 기쁘다. 또한 다양한 직무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한 직무 적합성 및 자립 능력이 고취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다원학교에서는 양평 외 다른 지역에서도 산림지원가 프로그램을 확산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 도모 및 고용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수료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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