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가들이 함께하여 소상공인의 한계 극복하는 계기 만들어

 
신둔면 상가번영회는 19일 금요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에서 공모한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선정되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신둔면상가번영회는 지난4월 처음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등 쇄퇴하는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강구 하던 가운데 지난 6월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여 서류심사 및 심의를 거쳐 사업을 승인받게 되었다.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은 공동체에 전문 상권 매니저를 배치하고 상권분석, 컨설팅 경영교육, 현장체험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둔면 상가번영회는 예산 1,139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신둔면 상가번영회는 "이런 좋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도 기해하는 바가 큰 만큼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골목상원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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