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00여 명 대상, 지방보조금 교육도 함께 진행

이천시는(엄태준 시장) 2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과정, 지역 특성에 맞는 제안사업 발굴 및 타 시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의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무원의 역할 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층 더 넓어졌으며, 지역 주민인 나뿐만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행정에 있는 예산편성 등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 민주성을 강화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제도인바, 해당 사업의 전문가인 공무원과 현장의 주역으로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시민이 협업하여 시정발전의 기폭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지방보조금 실무흐름 △사례교육 △보조금 수령 및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함으로써 보조금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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