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센터 아동 30여명 "즐거운 추억"만들기

 
온천 호텔로 유명한 호텔 미란다에서는 호텔의 부대시설로 운영 중인 수영장을 지난 7월 31일 하루 동안 드림스타트센터에 등록된 아이들에게 무료입장을 시켜줬다.

입장료가 만만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무료입장을 결정해 준 호텔 미란다의 성의에 보답이라도 하듯 30여명의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수영하고, 물장구치고, 미끄럼타고, 파도를 타며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호텔 미란다 한상용 대표이사는 “드림스타트센터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튼튼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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