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기관사ㆍ회단체 주축 자율방역단 구성, 매일 정기적 소독

 
이천시 모가면 기관ㆍ사회단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모가면은 이장단(회장 김종섭), 새마을협의회(회장 강보형),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화석), 체육회(회장 송진규), 발전협의회(회장 황순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현묵),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 7개 기관,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지난 2월 28일부터 마을 도로변 및 경로당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매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모가면 자체방역단은 마을 도로변 및 상가주변을 중심으로 정기소독외에도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자율방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모가면장(이춘우)은 자체방역단 회원분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면서 소독약품과 방역복, 마스크 지원등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주민 모임 최소화, 외출 자제,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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