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청소년문화의집 올해 7회째 개최, 청소년문화로 자리매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윤동선) 주관으로 개최된 이천시청소년문화존 "오감만족"이 관내 학생 수백명이 참가, 그 인기도를 실감했다.

올해 7회차를 개최하며 청소년문화로 대세를 굳힌 이번행사는 '미술아놀자' 1번부스를 비롯, 8개부스에서 총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각각의 개성에 맞는 부스에서 오감만족 체험을 만끽했다.

경기도 최우수 문화존의 주역인 "MOSS"(회장 박진주)가 심사를 맡은 댄스페스티벌에서는 모두 17개팀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인가운데 5번참가팀 "L.O.L"(박건우, 전재혁, 임동균, 김이재, 우기정, 박무성)이 대상인 '오감상'을 수상했다.

▲ 3번 부스 에어타투에서 한 초등학생에게 예쁜 문신을 새기고 있다.
'만족상'은 여학생 댄스그룹 "어뮤즈"(최유정, 이가은, 김규원, 김희수, 정혜진, 송윤영)가 차지하며 오감을 만족했고, 초청공연에는 "LJ", "B5S"가 멋진무대를 연출하며 참가, 관람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윤동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오감만족' 청소년문화존은 여러학생들이 주인으로 모든 문화를 함께공유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내일의 이천문화의 자존심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오감만족"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2007년, 2009년, 2011년 3차례나 경기도 최우수 청소년문화존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부터 현재(2013년 6회)까지 연인원 16만913명을 기록하며 이천 최고는 물론 주위 시, 군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청소년문화제로 확실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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