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매결연 체결동의안 및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 심사 진행

이천시의회가 5일 본회의장에서 제15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천시 - 미국 샌타페이시 국제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을 비롯한 이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을 심의하고 처리하게 된다.

6일부터 9일까지는 국제자매결연 체결동의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가 진행되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할 예정이다.

이광희 이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주민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그간 수해복구를 도와주신 이천시민과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향후 철저한 수해피해복구와 재난대비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개회식 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영길 의원이 지난 수해재난복구 과정에 대한 감사와 일부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에 대하여, 그리고 김용재 의원이 장호원 진암근린공원과 백족문화공원 조성에 대한 빠른 추진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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