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민간에 정도 나누고 추억을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됐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강병주님의 바리톤, 대금산조, 7080라이브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날 공연의 백미는 즉석에서 펼쳐진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었다.

조병돈 시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친숙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소통과 이해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3일 갈산 휴먼시아, 10월 18일 송정동 동양아파트에이어 10월중순 경에는 안흥동 1곳을 선정하여 자체적으로 아파트 음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