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 ‘안녕, 이천아트홀’ 공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초중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란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에 있는 5개교(설봉초등학교, 사동초등학교, 도지초등학교, 부발중학교, 송정중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28일 감각체험전 “어둠속의대화”를 시작으로 이천아트홀의 다양한 주말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토대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라는 이름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5일 수업제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극단 및 소극장, 해외기관 등과 함께 초중고교 학생 및 가족을 중심으로 여가문화, 가족 학습문화 창출 및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차별화 된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2013년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을 통하여 이천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예술가 및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또래 친구들, 가족과 같이 서로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소질을 발견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즐거움을 느끼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토요일, 예술선물셋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안녕, 이천아트홀』이 참가하는 이천 청소년들의 삶에 아름다운 세상, 큰 웃음으로 기억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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