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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홀 예술아카데미 해금강사 "한나라" 인터뷰국악계 산소같은 재원중의 재원 20년경력 동,서양을 아울러
박창혁 기자  |  o2bos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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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6  17: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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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아트홀 예술아카데미 해금강사 "한나라"
해금은 향악기에 속하는 찰현악기의 하나이다. 중국의 송나라에서 고려 예종때 들어와 향악화 되었으며, 속이빈 둥근나무의 한쪽에 오동나무 목판을 붙이고 긴나무를 꽃아 줄을 활모양으로 건 악기이다.

 우리의 정서에 맞게 줄은 명주실로, 운지법 또한 우리기법으로 변화해가면서 해금이라는 명칭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운지법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 역안법과 경안법으로 나뉜다. 경안법은 살며시 쥐어 잡는법을 말하며, 역안법은 힘을 주어 잡는법을 말하는데 그힘의 세기정도와 기교에 따라 개인의 역량이 표현된다.

이 역안법은 현대까지 대표적인 연주법으로 표현되면서 서양의 어떤 악기 보다도 그 음의 조율과 깊이를 느끼게 해준다. "음정 박자가 정확하고 철저히 악보에 의해서 연주되는 것이 딱딱하게도 느끼게하는 서양악기인 반면 국악은 무엇인가 불안하지만은 음의 높이와 깊이가있어 한국적인 정서를 잘 나타 내준다"고 한나라 강사는 말한다.
 
"가령 경안법은 강물과 같은 잔잔한 음을 소유한다면, 역안법은 그 깊이가 누르는 정도에 따라 저 멀리 서부터 파도가 작게 밀려오면서 우리에게 가까이 올수록 엄청난 규모와 철썩이는 흰 물거품의 부딫히는 깊이와 소리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음의 폭이 그만큼 넓고, 깊고 명확하지는 않지만 수많은 소리와 음정의 비브라토를 낼 수 있는것이 서양악기와 비교되는 부분이며 표현의 차이"라고 해금강사 한나라는 덧붙였다.

 특히, 중국의 얼후 악기는 바이올린으로 줄을 사용하고 있으며 서양의 모든악기는 거의 금속성의 줄로 만들어 졌지만 해금은 8가지 산업분야별 재료가 들어가 있다. 금, 석, 사, 죽, 포, 토, 혁, 목인데 금은 금속, 석은 옥, 죽은 대나무, 포는 바가지, 토는 흙, 혁은 가죽, 목은 나무의 재료를 말한다.

더욱 특징적인 것은 해금을 켜는 활대가 말총(말꼬리털)에 송진을 발라서 만든것을 사용한다는 것, 손가락으로 누르는 부분은 2줄 명주실이 재료가 된다. 이 명주실의 누르는 세기정도와 흔드는 차이에 따라 개인의 기량이 판가름 져진다. 또한, 해금은 어느것하나가 빠지면 절대 소리를 낼 수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향악이라는 음악이 구전음악으로 전해져 오는 전통이 있어 악보는 전해지지 않고, 비로서 현대에 들어서 정리 되어지고 있으며 해금의 1세대라고 불릴 정도의 개척자는 고김기수 선생과 서울대 강사준 선생이 있다.

                                                          
   
▲ 2012년 에술아카데미작품전시회 및 수료식에서 조병돈이천시장과 한나라강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테잎컷팅에 참여하고 있다.
이천아트홀, 예술아카데미 해금강사 한나라!
 그녀는 국립국악고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에 진학, 해금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음악학과를 졸업한 국악계의 재원중의 재원이다. 고교시절부터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단원에 발탁되면서 십 수 차례의 국악단원과 강사를 경험으로 한국음악발전연구원으로서 국악발전에 공헌한바 있으며, 지난 2001년에는 음악전문월간지 EDU CLASSIC "재즈야, 해금이랑 놀자"를 1년간 연재하며 글에도 탁월한 재능을 선보이고,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과 대학방송, 음악전문잡지에서 인터뷰가 쇄도한 경력을 갖고있다.

연주 주요경력으로는 "한나라 해금 독주회 3회"가 대표적 경력으로, 동양에서는 일본, 중국, 서양으로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우크라이나등 동, 서양을 아우르는 그녀의 공연은 20년이 넘는 경력이 대변해 주고있다. 그 중에서도 이천에 있는 광주요 주최 "하와이 한인초청 해금공연"이 눈에 띈다.

   
▲ 예술아카데미 수료식을겸한 작품연주회에서 한나라강사가 수료생들과 함께 협연하고있다. (사진우측에서 두번째)
지금 그녀는 이천아트홀에서 강연에 열을 더하고 있으며 춘천교대, 현대문화센터의 강사로, 이화해금교습소 원장, 이화여대 동창회이사, 전국예술교수연합회 회원, 사)한국정악원 비상임이사로 활동중이다. 이천아트홀의 강사선택에 눈높이를 가름 할 수 있게 한다. 현재 국립국악원에서는 해금강좌가 있는데 단연 인기도 1순위에 올라있다. 그만큼 해금은 현대인에게 국악의 대중음악으로 자리하고 있슴이다.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천아카데미 해금반에는 꼭 배우고 싶어하는 10여명의 주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 저녁이 되면 시간이 가장 아까운 사람들이다. 오는 9월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수료식과 더불어 해금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취미를 넘어 전문가 반열에 오르는 멋진 해금연주가를 기대해본다.

[대담취재. 정리] 박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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