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보다 18.3%증가한 12억3천6백만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 관광축제로 선정한 이천시(시장 조병돈)의 대표적 축제인 제1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이천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제15회 축제는 행사 당일부터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평일은 물론이고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17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5일 동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총 51만 명을 육박했다.

농가소득과 직결된 축제장 내 햅쌀 판매금액은 5억 5천8백만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1.4%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 식당, 난전, 쌀밥카페 등의 총 매출액은 12억3천6백만 원이었다. 이는 전년보다 18.3%증가한 수치라고 행사측은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내 쌀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최고의 상품으로 최고의 축제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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