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탄소중립프로그램참여 나무와 인력 지원
이 행사에는 공무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실가스 배출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프로그램인 탄소중립에 자발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정부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 학교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지역 기업체를 탄소중립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엔 SK하이닉스가 이에 동참하여 나무와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스쿨 그린존를 지속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더 많은 기업체와 개인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병돈 시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정부정책과 시정을 부합시켜 지속적으로 그린존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 더 나아가 개인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와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설명했다.
박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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