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의 중심지 이천, 꽃물보다 아름다운 노래로 물들다

 
지난 9월에 열린 제4회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와 11월에 열린 제3회 바른인터넷동요대회에서 관내 많은 유치원 아이들이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동요와 배움의 동요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나누었다.

이번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에서 이천 이화유치원(“엄마아빠의 품”으로 은상, “안마송”으로 동상 수상)과 이천 토마토유치원 (“병아리의 세상구경”으로 금상 수상)이 수상했다. 또한 바른인터넷동요대회에서는 이화유치원이 “예쁜 소리 인터넷”으로 최우수상 수상하고 지도교사인 김수지 교사는 특별상도 수상했다.

추후 플래시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보급될 예정인 수상작들은 올바른 인터넷이용 예절교육에 많은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이윤식)은 “우리 유아들의 교육현장이 더 많은 동요를 창작하고 배우며 아름다운 노래 선율로 가득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펼쳐질 수 있는 행복의 놀이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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