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이천시 만든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 건설공사장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 그리고 수해복구 현장 관계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안전교육은 이천시와 한국산업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예방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2~23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공사장 관계자와 관내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와 동절기 대비 공사장 관리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교육했다.

조병돈 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 나가겠다.”면서, “사후약방문식 행정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장 동절기 관리실태 점검 뿐 아니라, 내년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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