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끼 살려 이천홍보 나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8일, 방송인 이다도시(한국명 서혜나)를 이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다도시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다도시는 재치있는 말솜씨로 유명한 방송인으로, 프랑스-한국 간 문화교류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전임교수로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유럽 대표 도자도시 프랑스 리모쥬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속에 이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방송에서 보여줬던 다재다능한 재능과 끼를 살려 이천시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다도시는 “국내 최고의 도자기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예술의 도시 이천시의 명예홍보대사가 되어 너무 기쁘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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