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통장단협의회 활동 전개를 위해 원격 화상희의를 12월 3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 명력으로 단체회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16명의 통장들이 참여해 시정 홍보 및 주민들의 의견을 건의하고 2021년 새해 창전동 통장단협의회 운영 방안을 토의 했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은 “늘 만나서 회의를 했는데,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니 낯설었다. 우리가 잘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잘 진행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통장단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단체회의에 화상회의를 폭넓게 활용해 코로나시대에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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