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기관으로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지역사회의 진로체험 책임져

 

 경기도 이천소방서(서장 오제환)는 청소년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청소년 진로체험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방서는 이천관내 58개 초중고를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등 유동적으로 운영하여 이번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20.12.29~23.12.28) 인증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을 책임지게 된다.

오제환 소방서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체험 행사를 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진로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사이트인 꿈길(http://www.ggoomgil.go.kr) 및 이천소방서 예방대책팀(031-645-5324)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