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설 연휴기간 11일부터 14일 까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공단’)은 설 연휴기간(2월 11일 ~ 2월 14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시립 추모의집(봉안당, 이하 ‘추모의집’)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설 연휴기간까지 연장되고, 매년 명절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추모객이 방문하는 추모의집의 시설 구조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하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공단은 설 명절 전후 2주간 (1월 30일 ~ 2월 26일) 추모실(제실)을 폐쇄하고 봉안당을 꾸미기 위한 안치단(유리문) 개방이 불가하며, 설 연휴기간(2월 11일 ~ 2월 14일) 중 봉안업무는 사전 예약제(031-637-7501)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추모의집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명록 작성(방문 전화 등록) 및 실내 체류시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문객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문 자제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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