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60가구 떡국용 떡 전달

 설성면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자: 정일구, 박보선)는 8일 설명절을 앞두고 한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60가구에 떡국용 떡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돌봄취약 가정에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떡국떡을 전달하고 따듯한 안부와 위로를 나누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박보선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웃분들께서 명절 떡국떡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설성면의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금활동, 이웃돕기 캠페인 등 더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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