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농업인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해들·알찬미 품종대체 핵심농가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8일(월) 2개 조로 편성해 오전10시30분 과 오후3시에 이천남부농협 RPC 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 김인영 도의원, 허원 도의원, 조인희 시의원, 김하식 시의원, 김영춘 농협이천시지부장 등을 포함한 내·외빈 및 농업인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품종대체 핵심농가 기술교육은 3월4일 율면농협, 3월5일 설성농협, 그리고 3월8일 장호원농협을 끝으로 교육 참석 농업인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지난 2020년 국내최초로 밥맛도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국산품종인 "해들, 알찬미″에 대하여 품종별 특성 및 재배핵심 실천사항에 대하여 장호원상담소장인 석재우소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송영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안전한 쌀인 《임금님표 이천쌀》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 며 "이천남부농협 RPC의 대표조합장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