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지킴이’ 한국예총 이천시지회 선정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7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6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의 한영순 회장이 ‘이천시 예술문화 지킴이’ 한국예총 이천시지회를 17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한국예총 이천시지회는 1998년 11월에 창립되어 이천문화예술의 전문화와 장르의 다양화를 통해 이천시민들에게 예술·문화 참여와 공유의 기회를 확장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는 것뿐만 아니라, 이천시 문화예술인들의 소통 플랫폼 역할까지 맡고 있다.

 이 날 최갑수 회장은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이천시 예술인들이 시민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행복전령사로 지목이 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늘 함께 해주신 분들과 함께 이천시 예술인으로서 행복전령사의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많은 활동으로 활기차야할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아 많이 힘들었을 예술인분들께서 이천시에 행복을 안겨드리고 에너지를 주는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한국예총 이천시지회 최갑수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행복전령사 추천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이천시 행복전령사 신청) 또는 소통폰(☎ 010-9148-1990), 소통홍보담당관실 시민소통팀(☎ 031-645-3005)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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