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미디어 직업체험을 통해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총 6회차에 걸쳐 미디어와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이 희망하는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 연출, 촬영, 편집하며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렇게 쉬운 미디어 편집 방법이 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또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고 참가 청소년들의 유튜브 영상 제작에 대한 열의가 매우 높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미디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천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