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회원 솔선수범, 질소비료 적정 살포를 독려하는 캠페인 실시

 이천시쌀연구회(회장 이상열)는 지난 4일 연구회원 57명이 솔선하여 질소비료 적정 살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14개 읍면동에 이천쌀 품질 향상을 위한 비료적정시용을 권장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질소비료 과다사용 자제를 통해 임금님표이천쌀의 미질을 향상 시키고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이삭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이천쌀 안정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제때 적정량을 시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출수기를 기준으로 15~25일전이 적기이며, 우리지역의 알찬미 출수기는 8월 10일경으로 이삭거름 주는 시기는 7월 15일~25일이 적기다.

 벼의 생육정도 및 잎의 색에 따라 가감해야 하며, 특히 벼가 연약하게 웃자라고 잎의 색이 짙은 경우 질소시비량을 20~30% 줄이거나 염화가리만 5kg 시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미질향상을 위해 이삭패기 전 15일경이 시용적기이며,  해들과 알찬미의 경우 보통답은 완효성비료를 살포하였을 경우 이삭거름은 생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