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수난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활동 전개

 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여름철 소방활동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서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현장 8개소에 대해서는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컨설팅은 여름철 수난사고 및 침수위험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학암저수지 ▲안흥동 저지대 일대 ▲도봉리 세월교 ▲장호원 둔치주차장 ▲복하 1, 2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장재구 서장은 7일 학암저수지에 대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수난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현장의 부족한 요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지도보완사항을 전했다.

 이번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은 이달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같은 기간 중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이천소방서는 내부 수방장비와 폭염장비 등에 대해 100% 가동 가능 상태 유지를 위한 소방장비 자체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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