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관리운영 중인 "부필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부필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공법사(주.부강테크)의 특허공법 기간만료에 따른 새로운 기자재 개발과 현장 적용실적이 필요하고, 이천시는 준공이후 시설 노후화로 교체·개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천시와 공법사는 상생협약을 통해 기존 부필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개선(업체 자부담 100%)함으로 공법사는 신기술 개발 및 현장적용실적을 확보하고, 이천시는 노후시설 개선에 따른 예산 12억 원을 절감함으로써 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운영효율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 발전된 하수처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