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
36호 이예나 어린이, 37호 전예은 어린이 달성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36호 달성자 이예나(7세) 어린이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36호 달성자 이예나(7세) 어린이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37호 달성자 전예은(7세) 어린이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37호 달성자 전예은(7세) 어린이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5~7세 어린이의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의 2022년 마지막 달성자가 연달아 탄생했다.

36호의 주인공인 이예나(7세) 어린이는 책읽기를 좋아하여 주말마다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여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예나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책 편식이 있었는데 세천책으로 이를 고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37호의 주인공인 전예은(7세) 어린이는 한글을 일찍 깨우쳐 세천책을 스스로 읽었다고 한다. 전예은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은 목록이 정해져 있어 책을 고르는 부담을 없애주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세천책 대상자는 2017~2019년생으로,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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