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오남매 멸치국시와 돈까스(대표 오영미)는 19일 대월면의 홀몸 어르신 20여분에게 설맞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오남매 멸치국시외 돈까스를 운영하면서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10년 전부터 식사 대접을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봉사를 중단하였다. 이번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로 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 날 식사 대접에는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노인회장이 식사 장소까지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동행하고 음식 서빙을 하며 함께 식사대접을 도왔다. 

 오영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던 식사 대접을 다시 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국수 한 그릇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노력하는 대월면이 되겠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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