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의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3일 이천병원 1층 로비에서 ‘유관기관 연계 지역주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이천시민, 병원입원환자 및 보호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건강증진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이천시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이천병원의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만성질환관리사업 홍보, 취약계층 진료비 사업, 가정간호사업, 환자안전, 손 위생을 통한 감염예방,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호스피스 완화병동 신설 홍보와 이천시보건소의 금연 상담, 치매 예방 및 치매조기발견, 결핵예방관리 등이 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건강증진캠페인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유관기관의 실무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천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 캠페인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이천병원 1층 로비에서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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