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진행

송석준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 치유농업쉼터 예산 1억원이 확보됐다.

 8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해 12월 24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예산에 이천 치유농업 쉼터 예산으로 1억원이 신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천 치유농업 쉼터 예산은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에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을 방문한 이천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 체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이천 치유농업 쉼터 예산확보로 농촌체험 공간 조성, 치유농업활동 공간 조성,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확보는 송석준 의원, 이천시청,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의 과정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천 치유농업 쉼터 조성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2023년도 예산으로 1억원 반영을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던 것을 송석준 의원과 이천시가 동 예산 반영을 위해 힘을 합쳤고, 송석준 의원이 국회 차원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예산결산특위원들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국비반영을 이루어 냈던 것이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농업테마공원 내에 쌀문화학교 및 농촌체험형 숙박시설을 운영(숙박시설(18개소), 캠핑데크(16개소)) 중이며, 배리어프리(무장애) 환경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환경 개선과 노후 조형물 시설보수 및 보행길 가로등 개선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국비 확보로 더 쾌적하고 풍성한 공간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국비 예산 확보로 이천농업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효과를 확산하여 시민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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