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회원 73여명이 참여, 약 2톤의 방치 폐비닐과 쓰레기 등 수거

 설성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박상규, 이은주)는 10일, 노성산과 청미천, 양화천 등 설성면 소재 중심 하천을 따라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7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성면 청미천, 양화천 일대 2.5㎞ 구간과 노성산에 버려진 약 2톤의 방치 폐비닐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은주 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하천주변에 묵혀 있던 방치폐기물들을 치워내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다.”며 상쾌함을 표현했고, 이병상 설성면장은 “깨끗한 이천시를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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