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부발중, 부발청소년문화의집 3개기관 협력

지난 26일 부발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윤동선, BBS이천시지회), 부발중학교(교장 류광우), SK하이닉스 재무본부(전무 이명영) 3개 기관이 협력하여 부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탐방을 서울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에서 지원하고 부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했으며 부발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희대학교 견학과 더불어 모두 6회차의 활동으로 진행한다. 역사, 문화 탐방, 대학 견학 등 청소년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외부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청소년들에게 역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몸으로 익히며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하도록 계획했다.

SK하이닉스 이태윤 선임은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가정의 문제 및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지속적으로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부발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SK하이닉스에서 지원하는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프로젝트 Robo 올림피아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흥미롭고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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